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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억' 소리 나는 초호화 저택…6천만원 오븐+이우환 그림 소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요식업 미다스의 손' 노희영 대표가 미술관 뺨치는 초호화 저택을 공개한다.

21일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의 브랜딩 멘토로 노희영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노희영이 초호화 자택을 공개했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노희영이 초호화 자택을 공개했다. [사진=KBS]

노희영은 B 만두 등 손대는 브랜드마다 모두 대박을 터트리는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날 김헌성은 애프터눈 참 세트 등 호텔 브랜딩에 대한 최고의 한 수를 배우기 위해 노희영의 저택을 방문한다.

특히 노희영 스스로 "나는 맥시멀리스트"라고 할 만큼 현실감 제로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저택을 자랑했다. 이에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도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는 물론 유리 작가로 유명한 시각 예술가 롭 윈, 차세대 워홀이라 불리는 필립 콜버트까지 미술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인테리어에 모두 탄성을 내지른 것.

여기에 6천만 원 오븐, 궁에서 썼던 그릇장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개성 만점의 소품이 공개되고, 이에 정호영 셰프조차 6천만 원 오븐을 보고 "나도 써본 적 없는 오븐"이라며 감탄한다. 노희영은 인테리어 소품 중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가장 비싸다고 소개하면서 천문학적인 가격을 밝혀 출연진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노희영이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노희영은 "예민한 혀를 위해 술 담배는 물론 맵고 짠 음식도 안 먹는다"라며 철저한 관리는 물론 "이불에 발을 넣는 순간 200수인지 400수인지 바로 알아차린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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