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ENA가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론칭한다.
2월 2일 방영되는 ENA '구독왕'은 200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우승상금 1억 원을 쟁취하기 위해 경합하는 국내 최초 대형 크리에이터 오디션. 방송에는 신인 크리에이터부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크리에이터, 연예인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해 본인들의 영상 콘텐츠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유튜브 대세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 진용진, 히밥, 랄랄, 곽범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솔직하고 직설직인 얘기부터 달달한 위로와 따뜻한 조언까지 다양한 심사평가로 긴장감과 재미를 줄 예정이다.
MC를 맡은 이은지는 "다양한 분야의 독특하고 똘끼 많은 참가자를 예상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간절함, 트렌디함을 보면서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 끼를 표출할 방송 무대가 없어 고민하던 크리에이터들이 '구독왕'을 통해서 TV 시청자에게 주목 받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월 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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