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기안84가 '태계일주3'에서 번개의 신과 접신을 시도 중인 '광기84'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번개의 신을 향해 '대상84' 다운 소원을 외쳐 궁금증이 증폭된다.
28일 밤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는 쏟아지는 폭우 속 번개페스티벌을 즐기며 '광기의 사형제'가 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저녁을 먹던 중 번개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매번 홀로 번개페스티벌을 감상했던 기안84는 솟구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기안84가 폭우처럼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빗물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덱스, 이시언도 뛰어 나가 비를 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해방감을 만끽한다. 기안84는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하늘이시여!"를 외치며 '번개의 신'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그는 "번개가 나를 부르는 것 같다"며 '광기84'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마음을 전한다.
반면 빠니보틀은 "내가 태계일주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며 정신 줄을 놓은 충격 비주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폭우 속에서 기우제(?) 의식을 펼치는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와 '대상84'의 진심이 우러나는 기안84의 외침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태계일주3'(연출 김지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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