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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성+인물', 2월 20일 네덜란드·독일편 공개…신동엽X성시경 그대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이 더욱 다채로운 성인 문화와 산업, 그리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아시아권 지역이 아닌 서양권 국가, 그 중에서도 네덜란드와 독일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개된 일본편에서는 일본의 다채로운 성인 문화 산업을 다뤘고, 대만편에서는 일상 속에 맞닿아있는 성과 관계의 다양한 양상을 가진 인물들을 밀도있게 다뤄내, '성'이라는 말에서 떠올리게 되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진정한 '인물' 탐구를 보여준 '성+인물' 시리즈. 이번 시즌에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해 한 번쯤 들어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생소한 성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화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첫 이미지에서 엿볼 수 있듯, 우리에겐 낯설지만 그들에겐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다양한 페티시부터 FKK(나체주의) 문화,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등 지난 두 시즌에서는 보지 못했던 여러 사람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과 그리고 '관계'와 관련된 문화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여기에 이번 시즌에도 신동엽과 성시경이 뭉쳐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센스, 그리고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토크의 재미를 한 층 더 배가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은 이번 시즌에서 일본 편에 이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하며 통역가로서의 면모까지 톡톡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역시 약 30-40분 길이의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미드폼' 예능의 포맷으로 제작되어 짧고 굵게 핵심적인 재미만을 전한다.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속도감은 물론 높은 몰입도까지 놓치지 않은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이에 연출을 맡은 김인식 PD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 문화'라고 했을 때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것들을 두 MC가 직접 체험했다. 덕분에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윤신혜 작가는 "우리와는 너무 다른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 문화에 대해 가감없이 생생하게 전달 드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도 신동엽, 성시경의 찰떡케미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전해 이전 시즌보다 더 유쾌하고 재밌는, 업그레이드된 '성+인물'​만의 성과 인물,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동엽, 성시경이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性)과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체험을 하며 화끈하고,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2월 20일(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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