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주)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는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국제 물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물 전문가 및 한국정수기협동조합의 정규봉 이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송관호 초대 원장,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차영철 대사,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의 김범태 부장,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의 정진숙 원장, 코리아 이노비즈 협회의 김유홍 회장, LG전자 물과학연구소의 최혁 책임, 창하의 김성태 대표, 농협의 신재우, 디케이닥터 및 소프트팩의 대표들, ITM의 안광호 대표, 에스앤에스필텍의 황두성 대표, KYK의 김영귀 대표, 한독크린텍의 박희원 연구소장, 세비앙의 류인식 대표, 에릭스도자기의 이오훈 대표, JNA의 박종훈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인도, 폴란드 등의 물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주로 한국어로 진행되었으며, 해외 참가자를 위해 영어 동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특히 CWS(인증된 물 전문가) 전형탁 박사는 수소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시연하며, 수전해 장치와 연료 전지를 사용하여 물을 가스 상태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의 중요성과 기술 혁신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LG전자 출신의 홍형기박사 및 이석현 기술 고문은 고품질 공정능력 관리에 대해 발표하였고, Anti-Scale 기술, 고농도 미네랄 및 수소, high pH Alkaline 필터 등의 신제품도 소개되었다.
세미나 후 국내·외 참석자들은 특히 안티 스케일, 염소 제거 및 물 맛 향상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형탁 대표는 "이번 국제 물 세미나는 물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고, 전 세계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 이 같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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