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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미녀와 순정남'으로 데뷔 후 첫 드라마 OST 도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다현이 데뷔 후 첫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김다현은 3월 방영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

김다현이 '현역가왕'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김다현이 '현역가왕'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 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김다현은 OST 가창으로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늘 김다현을 지지해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김다현 스스로가 OST 가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보다 다양한 활동과 퍼포먼스로 김다현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김다현은 현재 방영 중인 MBN '현역가왕'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TOP 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1차전에서 '붓'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그는 "제가 네 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 국악 트롯은 나의 바탕이다. 이젠 좀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들려 드리겠다"고 승부수를 띄우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 연예인 판정단 대성은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대곡이라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평가했다.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 합산 754점을 기록한 김다현은 결승전 1라운드 최종 5위 성적으로 오는 13일 2라운드에서 선전을 기약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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