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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맞아 영동 곶감 생산 임가 찾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 전동태 허브곶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7일 충북 영동군 곶감 가공업체를 방문해 출하를 앞둔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7일 충북 영동군 곶감 가공업체를 방문해 출하를 앞둔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림청]

해당 가공업체는 22~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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