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김연우가 '보컬의 신(神)' 자존심을 걸고 '미스트롯3'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를 지원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8회는 지난주에 이어 안방을 들썩이게 할 4라운드 팀메들리 진검승부와 여왕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7회에서 '유진스'(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가 '뽕미닛'(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 '복드림걸즈'(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두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미스트롯3'는 4라운드부터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합산된다. 호랑이 마스터는 물론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하는 것.
우선 '더 글로리 그녀'에서 트로트 샛별로 거듭난 양서윤을 중심으로 '사이다 고음' 천가연, 130만 크리에이터 '노력의 아이콘' 수빙수, '정읍의 딸' 방서희가 뭉친 '트로나민C'가 출격한다. 특히 경연의 신 김연우가 자존심을 걸고 스파르타 특훈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은다.
김연우는 연습실은 물론이고 경연 전날 리허설 현장까지 찾으며 트로나민C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원들의 컨디션 난조에 시름이 깊어졌지만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연우 마법'의 효과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도 천상계 고음 천가연의 3단 고음, 사이다 고음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트로나민C와 함께 보컬 어벤져스 '뽕커벨'의 무대도 공개된다. 3라운드 진(眞)이자 '첫눈 보이스' 정서주, '명품 끼' 김소연, 1라운드 진이자 '꺾기 문화재' 배아현, '고막 여친' 정슬이 함께 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꽃 경연 속에서 '미스&미스터트롯' 전 시즌 스타 탄생에 일가견한 붐이 '역대 최고의 무대'라고 극찬한 무대도 찾아온다. 1차전 팀메들리 점수를 뒤집을 2차 여왕전도 펼쳐진다. 모든 걸 쏟아붓는 여왕들의 살얼음판 진검승부가 긴장감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미스트롯3' 8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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