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3'가 시리즈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밤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TOP10 결정전인 5라운드가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인 삼각대전이 펼쳐진다.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예비 트로트 여제들과 3인 1조로 무대에 서는 것.
5라운드부터는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추가 합격이 없다. 4명은 무조건 탈락, 단 10명만이 TOP10이 돼 준결승전에 올라간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특히 '쓰리진'의 만남이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3, 4라운드 연속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 2라운드 진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쓰리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녹화 직후 정서주가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과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의 무대도 공개된다.
여기에 '미소천사' 나상도&'고막 여친' 정슬&'난초 보이스' 곽지은, '밀크보이' 최수호&'사이다 고음' 천가연&'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실크미성' 진욱&'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두 감성천재의 만남' 박성온&빈예서 그리고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특별한 합동 무대가 찾아온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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