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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용건, 빨간 바지 스캔들 해명 "정혜선과 너무 가까워 오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용건이 정혜선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현석, 정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정혜선과 너무 가깝게 지내서 오해도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정혜선과 김용건은 KBS 공채 탤런트 1기, 7기로 6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

이어 "나한테 빨간 코르덴 바지가 있었다. 그 시절에도 빨갛고 화려한 걸 좋아해서 입고 다녔다. 정혜선이 바지를 마음에 들어 해서 선물했다. 내가 입고 다니는 걸 사람이 봤는데 정혜선이 입으니까 '사달 났다'고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선배 박병호가 '야 너 처신 똑바로 해 임마' 하더라. 호되게 혼났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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