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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자연에 이름 붙이기' 독서토론회 성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내 제조기업 대표들이 '움벨트(Umbelt)'의 중요성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19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에서 개최된 이노비즈협회 독서토론회(회장 김유홍)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개최된 이노비즈협회 독서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날 행사는 캐럴 계숙 윤의 '자연에 이름 붙이기' 도서를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소프트팩의 유하경, 메타리치의 김상배, 이건창호의 김미진, 슈빅의 김재명, 김혜원, 최덕호, 안승규, 김은종, 디케이닥터의 박항준, 진성나노텍의 이왕희와 양수복, 이영희, 박은영, 변형은, 이노비즈협회의 김형영, 이승헌, 브레인EMS의 김유홍, 여의시스템의 성명기와 하재웅, 이성림, 김윤아, 이미란, 조순아, 그리고 Biocera의 전형탁 등 국내 제조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개최된 이노비즈협회 독서토론회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토론 참석자들은 과학자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자연 생명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저자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그리고 '움벨트'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은 창의적인 사고와 생산적인 토론을 통해 자연과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고, 이는 한국 사회와 제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40년간 건강한 물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온 Biocera 전형탁 대표는 "자연의 모든 생명체들이 고체, 액체, 기체, 프라즈마 상태로 변화하며 움벨트적 환경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움벨트적 관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노비즈협회 독서토론회 김유홍 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 대표들이 이토록 바쁜 와중에도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생산적인 토론을 하는 모습에서 한국 사회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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