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송태진 교수가 50대 이후 찾아오는 두통은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송태진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두통의 이유는 100가지가 넘는다"라면서 "심각한 원인이 없고, 반복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건 1차성 두통이다. 스트레스나 자세 때문에 나타나는 긴장형 두통, 편두통 등이다"라고 했다.
2차성 두통은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파열, 악몽, 과몽 등이다.
송태진 교수는 "두통은 30~50대에 가장 흔하다. 하지만 50대 이후 처음 오는 두통의 경우엔 2차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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