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4일 넘게 안 잔 적도 있다고 밝혔다.
1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는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7시 45분에 일어났다. 지금 시차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상황이다. 근데 '아파트 404' 촬영 때문에 아침 촬영에 적응한 것 같다. 살면서 오랜만이다. 이런 촬영은"이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음악 방송하면 일찍 가지 않냐"고 물었고, 제니는 "활동할 때는 아예 잠을 안 자니까. 한 4일 반 정도까지 안 잔 적이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하거나 연달아 촬영이 있으면 그랬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그런데 무대 위에서 그런 에너지를 낸다고?"라고 놀라워했고, 제니는 "해야 하니 하긴 했는데 지금은 저도 못하겠다"고 답했다.
차태현은 "그게 다 어려서 그렇다. 우리도 했다. 우리도 밤샘 촬영, 쪽잠. 옛날에 했다. 미니시리즈 두달짜리를 석달만에 찍는다. 한달 전에 들어가서. 한달 동안 고작 4회 찍는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생방송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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