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재벌X형사'가 '원더풀 월드'의 추격에도 금토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0.4% 포인트 오른 수치로, 10%대에 육박하며 금토극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6.1%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날 5.3%보다 0.8% 포인트 오른 수치로 본격 시청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보다 한시간 앞서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11.0%를 기록했으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8.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