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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X한효주 '지배종', 4월10일 공개…'비밀의숲' 이수연 신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주지훈과 한효주가 출연하는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연출 박철환 각본 이수연)이 4월 10일 공개 확정과 함께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지배종' 포스터. [사진=디즈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향후 펼쳐낼 '지배종'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배종'은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그리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됐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위에 켜켜이 쌓은 서스펜스와 스릴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연출은 '그리드'를 통해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철환 감독이 맡았다.

배우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희준은 BF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BF그룹을 이끄는 이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 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전석호가 BF 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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