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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진…16세 정서주, 新 트롯여제 탄생 '자체최고 19.5%'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6세 정서주가 '미스트롯3' 진으로 발탁됐다.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트롯 여제의 탄생이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최종 진으로 선정된 이후 눈물을 터뜨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9.5%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미스트롯3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사진=TV조선]

그는 "톱7에 든 것만 해도 영광이고 감사드리는 데, 이렇게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기까지 온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가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16세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음원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최종 점수 2823.18로 1위를 올랐다. 실시간 문자투표에선 배아현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오유진, 정서주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최종 점수에서 정서주는 22점 차로 진의 왕관을 썼다.

정서주는 이날 특별 무대를 장식한 이미자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은 정서주에게 붉은 가운을 씌워주며 축하를 전했다. 정서주는 우승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정서주에 이어 2위 배아현, 3위 오유진, 4위 미스김, 5위 나영, 6위 김소연, 7위 정슬이 순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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