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10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지인이 많이 겹쳐 오해를 샀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거나,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김고은이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도 퍼지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갤럭시 코퍼레이션으로 옮겨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김고은은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했으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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