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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8천회, 해미읍성 생방송…'내고향 버스' 김정연x서기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서기철 아나운서가 '6시 내고향'을 찾는다.

KBS 2TV '6시 내고향'은 8,000회 특집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월요일- 경상도, 화요일- 전라도, 수요일- 충청도, 목요일- 강원도, 금요일- 서울을 돌며 6시 내고향과 함께 해주셨던 이웃들을 찾는다. 13일에는 충남 서산 9경 중 하나인 서산 해미읍성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8,000회 특집 '내고향 버스'는 일주일간, 6시 내고향의 인기 리포터와 역대 MC 리포터들이 일일 버스 안내원으로 나서 전국을 달리며, 그간 6시 내고향을 빛내주었던 고마운 분들을 찾아간다. 6시 내고향을 대신하여, 우리 고향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분을 명예 통신원으로 꼽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고향 버튼을 전달한다.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6시 내고향 4,000회 특집을 함께했던 서기철 전 아나운서가 '내고향 버스'의 일일 안내원이 된다. 충청도 고향길을 달리며 고향 버스에서 만났던 승객분들 중, 다시 만나고 싶은 이웃들을 찾아 충청도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8년 전 항아리 커트라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준 임디안(52) 씨를 만나보고, 서기철의 고향인 서산으로 달려가 버스 터미널에서 재활용품 공예로 승객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는 권동주(62) 씨를 찾아가 본다. 대전에서는 33년간, 손님들의 소원이 담긴 쪽지를 택시 안에 가득 붙이고, 꿈과 행복을 싣고 달리는 장재연(71) 씨를 만나서 명예 통신원으로 임명하고 고향 버튼을 전달한다.

한편, 국악인 박애리는 6시 내고향의 일일 리포터로 활약했던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충남 청양을 찾아가 국악 콘서트를 연다. 작년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지천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극심한 수해 피해를 겪었던 청남면 농민들의 근황을 살피고 일손 돕기에 나서 보고, 마을회관 앞에 작은 공연장을 마련하여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미니 국악 콘서트를 연다.

6시 내고향의 수산물 리포터, 윤쭈꾸는 8,000회를 빛내줄 보물을 찾기 위해 보물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보물을 찾아 보령 8경, 8가지 아름다운 경관이 있다는 충남 보령으로 떠난 쭈꾸는 무창포 수산물 시장에서 첫 번째 보물인 봄 주꾸미를 발견하고, 6시 내고향 애시청자인 선장 박승규(64) 씨와 함께 직접 봄 주꾸미 조업에 나선다. 이외에도 보령 바다에서 여러 보물을 찾아 보고, 그중 최고의 보물을 꼽아 생방송 현장에 직접 모셔(?) 온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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