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백화점, KIA 구단-LAP 팝업 스토어 운영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AP(LOS ANGELES PROJECT)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알렸다. KIA 구단은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인 LAP과 협업을 통해 티셔츠, 원피스, 모자, 가방 등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KBO 리그에서 여성 팬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췄다"며 "이런 이유로 여성 전문 영캐주얼 브랜드 LAP과 협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성 야구팬이 야구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코디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상품은 LAP 공식 자사몰인 '더에이몰'과 SSG닷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구단과 LAP의 팝업 스토어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된다. KIA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 증정과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