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블락비 출신 가수 지코가 이효리의 후임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한 매체는 지코가 KBS 2TV '더 시즌스' 새 MC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는 조이뉴스24에 "현재 (의견)정리중이다.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시즌스'는 음악방송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하여 각 시즌별로 MC가 바뀌는 색다른 방식으로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에 이어 이효리까지 4인 4색의 다채로운 시즌을 선보였다. 지난 1월부터 방송 중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당시 '더 시즌스' 측은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마무리된 후 차기 MC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차기 MC는 이전 MC들 못지않은 화제성과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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