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X류다인, 양측 열애 인정 "동료에서 연인 발전"…'일타스캔들' 커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동갑내기 커플이 됐다.

25일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류다인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양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채민 측은 조이뉴스24에 "류다인과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다인 측 역시 "두 사람이 최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여느 연인처럼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채민은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류다인은 2020년 드라마 '18어게인' '일타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