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백조씽크와 2024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히어로즈 구단과 백조씽크는 이로써 3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구단은 이번 계약에 따라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내야펜스와 전광판 광고를 제공한다. 백조씽크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위재민 구단 대표이사(사장)는 "올 시즌도 함께하는 백조씽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울러 회사 창립 60주년도 축하한다. 백조씽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욱 백조씽크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인연을 맺어 올해도 키움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될 수 있어 기쁘며다"며 "올해 백조씽크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였는데 키움도 올해 좋은 성과를 내어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구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호답했다.
백조씽크는 지난 1964년 설립된 뒤 '싱크볼 제조' 외길을 걸어온 업계 최장수 기업이다. 우리나라 싱크대 발전의 역사는 이 회사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백조표'는 싱크볼의 대명사로 알려진 친근한 브랜드다.
최근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QS 사각볼, 깜뽀르테 씽크볼은 ‘백조씽크의 60년 전통의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꼽힌다. 백조씽크는 "사각 씽크볼이 더욱 보편화,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된 주방이 소비자들에게 설거지하는 괴로움보다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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