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근 한소희와 결별한 류준열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류준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공개된 화보 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는 한소희와의 열애와 결별 후 첫 게시글이다. 하지만 시계 이모티콘과 관련 스태프 계정, 홍보 해시태크 외에는 어떤 글도 적지 않았다.
앞서 류준열은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사생활"이라며 선을 그으려 했지만 전 연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환승연애설이 떠올랐고, 한소희가 이를 부인하고 나서며 일이 커졌다. 결국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혜리도 사과했지만, 거듭된 악플과 사라지지 않는 환승연애설에 한소희가 폭발하고 만 것. 한소희는 지난 29일 혜리를 향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라고 묻는가 하면, 침묵으로 일관한 류준열에게도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리고 하루 만인 지난 30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 인정 14일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현혹' 동반 출연도 무산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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