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킹덤이 4월 말 컴백한다.
킹덤(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오는 30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2024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이후 킹덤이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멤버들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량은 물론, 새로워진 음악과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전 앨범을 끝으로 총 7부작으로 이뤄진 챕터1 'History Of Kingdom'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킹덤은 새 앨범을 통해 두 번째 챕터의 포문을 연다. 새해가 되자마자 공식 SNS를 통해 챕터2 'The Beginning Of New Story : Challenge(더 비기닝 오브 뉴 스토리 : 챌린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음반들을 선보이며 '시네마틱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킹덤이 2024년의 활동과 챕터2의 시작점이 될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킹덤은 지난 2021년 데뷔한 후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써내려갔다. 또한 지난해 '위버스'에서 최다 포스팅 작성 아티스트 1위에 등극, 명실상부한 '소통돌'로 자리매김했는가 하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글로벌한 인기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킹덤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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