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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임영웅 매진·보아 대규모 고소·감스트 뚜밥 결별·최성준 벚나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상암도 좁다"…임영웅 콘서트, 이번에도 초고속 전석 매진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상암 10만석 콘서트 티켓을 순식간에 매진 시키며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티켓이 오픈됐습니다.

'IM HERO - THE STADIUM'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은 물론, 오픈 최고 트래픽(호출 수)은 약 960만 번을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역대급 피케팅이었습니다.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THE STADIUM'' 예매 성공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며"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감격해 하기도 했습니다. 박보영은 부모님을 위해 티켓을 예매한 것으로 보이는데, 스타들마저 '광클'하는 콘서트가 화제가 됐습니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하고 다이내믹해진 무대 연출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안무 팀의 강렬한 댄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이 없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안내된 좌석배치도를 공개, 대중의 큰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무대까지 돋보여 콘서트의 퀄리티는 더욱 더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IM HERO - THE STADIUM'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 '은퇴선언' 보아에 SM도 발칵 "악플러 대규모 고소, 선처·합의 無"

가수 겸 배우 보아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NCT WISH(엔시티 위시) 위시스 위시리스트(NCT WISH’s WISHLIST)' 쇼케이스에 프로듀서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NCT WISH(엔시티 위시) 위시스 위시리스트(NCT WISH’s WISHLIST)' 쇼케이스에 프로듀서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보아 악플러를 대규모 고소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 아티스트 권리 침해관련 법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하여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보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기며 은퇴를 시사했고, 하루 뒤인 7일에는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라며 글을 게재하며 은퇴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이후 보아의 팬들은 트럭 시위를 통해 '필요할 때만 이사님 악플 보고도 못 본 척. 업무태만 SM도 공범이다', '24년간 정병 악플러 방치해 온 SM, 보아 고소 진행 상황 보고하라', '보아 커리어, 노력 날조 당하고 마음은 갈기갈기 찢길 동안 식구라는 SM은 뭘 했는가', '26년 노력에 대한 대가가 고작 아티스트 방치냐'라는 문구를 담아 SM에 항의했습니다.

◇ 파혼→재결합→다시 이별…감스트x뚜밥 "후회 없이, 완벽한 이별"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다. [사진=뚜밥 개인채널]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다. [사진=뚜밥 개인채널]

파혼 한달 만에 재결합을 알렸던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2주 만에 결별했습니다.

감스트는 이날 오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은 좀 눈치채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뚜밥과) 헤어지게 되었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라고 이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에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뚜밥 역시 자신의 SNS에 "근 한 달 동안 일생 중 가장 많이 욕도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던 것 같다. 말은 못 하겠는데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욕하더라.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지나가 주더라"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친구도, 위로해주는 사람들도 모두 좋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 그중에서도 나 자신과 가족을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이 후회가 되더라.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내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6월 결혼을 앞두고 3월 초 결별을 알렸고, 최근 재결합을 발표한 지 2주일 만에 결별을 알렸습니다.

◇ 최성준, 벚나무 올라탄 무개념 행동 비난→사과 "나무야 미안해"

최성준이 벚나무에 올라탄 사진으로 비난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사진=최성준 인스타그램]
최성준이 벚나무에 올라탄 사진으로 비난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사진=최성준 인스타그램]

배우 최성준이 논란에 직접 사과했습니다.

최성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 나들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최성준은 벚나무에 올라타는 무개념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결국 최성준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11일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무를 어루만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인 최성준은 드라마 '한강수타령',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궁',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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