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BS MEGA 콘서트'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웬디, 이찬원, 유니스의 합세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웬디와 이찬원, 유니스는 5월 1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에 합류한다.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뛰어난 보컬 실력을 기반으로 2021년 팀내 최초로 솔로 데뷔한 웬디는 올해 3월 미니 2집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웬디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가득 담은 이번 미니 앨범은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중국 대형 음악 플랫폼 및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3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웬디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0년 데뷔 이후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가창 실력은 물론, 귀엽고 호감 가는 외모로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트로트 스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타고난 언변으로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22일 발매할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 수록곡은 물론,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콘서트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채운다는 각오다.
SBS의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는 올해 3월 데뷔한 8인조 다국적 신인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 만 15.8세로 10대 어린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서바이벌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줘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데뷔 앨범 'WE UNIS'는 발매 5일 만에 5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대세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이러한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방송, 행사, 광고 섭외 등 다방면에서 유니스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번 콘서트 무대를 통해 유니스만의 젊고 강력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4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비투비, 더보이즈, 웬디, 오마이걸, 이찬원,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크래비티, 엔싸인, 키스오브라이프, 유니스 등 SBS MGEA 콘서트 무대에 설 11개 팀이 베일을 벗었다.
SBS는 "SBS MEGA 콘서트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도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문학경기장 초대형 무대를 가득 채울 5월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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