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피프티피프티, 샤잠 500만 청취자 달성…K팝 女가수 최초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Cupid-Twin-ver.'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Shazam(샤잠) 500만 청취를 돌파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ver.'이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 500만 청취자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으로, 앞서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이미지 [사진=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키나 이미지 [사진=어트랙트]

샤잠은 1억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검색 앱이다. 곡을 검색하면 타이틀과 함께 해당 곡이 샤잠된 횟수를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유저들이 제일 많이 찾았는지 지도에 표시해주는 등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Cupid-Twin-ver.'는 2023년 2월 발매된 싱글 1집 '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Cupid'의 영어 가사 버전 곡이다. 틱톡 등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글로벌 스포티파이 등 주요 차트에서 수많은 기록을 쏟아내며 전세계에 '큐피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Cupid-Twin-ver.'는 올해 2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9위, '월드 앨범(World Album)' 15위, '글로벌 200(Global 200 Excl U.S.)' 197위까지 총 3개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을 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피프티피프티, 샤잠 500만 청취자 달성…K팝 女가수 최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