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나나시스터즈(대표 정용주)가 오는 20일 서울 북한산에서 열리는 '제9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에 양말을 협찬한다.
'제9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주최하고 (사)고려대학교 산악회와 아이뉴스24가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한다.
안전한 산행 방법을 전하고,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9회째를 맞았다. 올 봄에는 북한산 진달래능선을 따라 걷는 코스로, 자연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바나나시스터즈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브랜드 자체 환경캠페인 'HOPE'의 기양말을 협찬한다. 양말 2종은 'I HATE'(북극곰)와 '1도씨'(피스마크)로, 조금 더 평화로운 지구 환경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디자인 포인트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HOPE'는 자체제작 친환경 디자인 양말 라인으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양말 생산 시 CO2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여주는 원사를 사용하고 있다. 판매금액의 15%를 환경단체 및 유기견 기부활동에 지원한다.
바나나시스터즈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직접 걸어보는 것은 자연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뜻깊은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 참가자분들의 산행과 자연보호 활동에 작은 격려와 보람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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