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조이뉴스24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미주가 공개 열애를 선언한 건 2014년 러블리즈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3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미주는 러블리즈 데뷔 후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가수다.
지난해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로 이적한 뒤, 5월 솔로 신보 '무비 스타'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운신의 폭을 넓혔다.
축구선수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프로축구팀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현재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뛰고 있다. U-20 청소년 대표, U-23 청소년 대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2021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로 발탁돼 활약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