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가수 나훈아의 팬이 출연해 남다른 수집광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스타 밖에 난 몰라, 팬클럽 열전'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가수 양지원, 박서진, 나훈아, 김다나의 팬들이 출동했다.
이날 나훈아의 팬 이재술은 나훈아가 직접 그린 자화상부터 나훈아 녹화 비디오, 나훈아 얼굴이 그려진 와인병, 그리고 1970년대 나훈아 리사이틀 당시 티켓 모임, 콘서트 현수막 까지 다양한 수집품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훈아 수원콘서트 현수막을 수집하기 위해 5층빌딩까지 직접 올라서 철거했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