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체리블렛이 해체한다.
FNC는 22일 체리블렛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그룹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FNC는 "체리블렛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윤 지원 레미 메이는 FNC와 계약을 종료하며, 유주 보라 채린은 FNC 소속으로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FNC는 "체리블렛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체리블렛은 2019년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 블렛'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같은 해 12월 미래 코코로 린린이 탈퇴했고, 이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마지막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체리 대쉬'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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