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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업텐션 활동 계획 아직…기회되면 하고싶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진혁이 업텐션 활동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진혁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년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진혁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이진혁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이진혁은 "실감이 안 난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라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1년 8개월을 쉬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다.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 빠르게 긴장감을 떨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번 앨범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3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끝낸 이진혁이 빌엔터테인트로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참가자로 주목 받았으며, 솔로 활동과 연기자로 활동을 해왔다.

이진혁은 향후 업텐션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업텐션 앨범은 아직 계획이 없다. 멤버들이 개개인의 생활에 집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텐션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샤오는 컴백 시기가 비슷해질 것 같았는데, 안되면서 '형 먼저 하는거 보겠다'고 했다. 선율은 프로그램을 하는데 제가 응원해줬다. 다른 멤버들도 빠짐없이 연락을 해줘서 기분 좋게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저도 당연히 하고 싶다. 멤버들 의향이 궁금하고 저도 맞추겠다"고 업텐션 완전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NEW QUEST: JUNGLE'은 이진혁이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자, 6년 차 솔로 아티스트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진혁은 'JUNGLE'이라는 또 하나의 퀘스트를 뚫고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매 앨범 꾸준히 자작곡을 앨범에 싣고 있는 이진혁은 수록곡 'Crush(크러쉬)'와 '머리 위로'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Relax(릴렉스)'는 어반 댄스 팝 장르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자유로운 인생을 걷나는 시원하고 희망찬 가사를 담은 곡이다.

이진혁의 'NEW QUEST: JUNGLE'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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