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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눈물의 여왕', 예상대로 tvN 역대 시청률 1위…24.9%로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25%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얻으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6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4.9%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이 행복한 결말과 함께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tvN]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1.1% 보다 3.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무려 28.4%다.

이에 '눈물의 여왕'은 현빈, 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인 21.7%를 넘고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종영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결말은 예상대로 해피엔딩이었다. 윤은성(박성훈 분)은 결국 총을 맞고 사망했고, 모슬희(이미숙 분)는 수감이 됐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엔딩엔 딸을 낳고 백년해로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은 15.2%, JTBC '하이드'는 4%,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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