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이 '미스쓰리랑' 특급 게스트로 총출동한다.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미스쓰리랑'(연출 김하나)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려진다. '미스터트롯2'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과 작곡가 그룹 알고보면 혼수상태, 방송인 현영이 출격해 '미스쓰리랑' 팬심 쟁탈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댄싱머신(新)' 박지현, '꺾기의 신' 진해성, '구음의 신' 최수호, '장구의 신' 박서진은 저마다의 타이틀에 걸맞은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오늘 편안하게 놀고 가겠습니다"라며 여유를 보이더니, 관절 마디마디 소울이 느껴지는 골반 댄스로 웃음을 안긴다.
'작곡의 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해 무대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본인들이 작사, 작곡한 나영의 '99881234'를 들고 온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날 무대를 위해 "처음으로 안무 선생님을 만나서 연습했다"며 상대 팀을 긴장하게 한다. 마스터석이 아닌 무대 위에 오른 두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작명의 신'으로 출전한 현영은 장윤정 '어머나'로 트롯 여전사들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영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을 물리치고, '미스터로또'에서 진해성을 꺾은 바 있다. 진해성이 "잊을만 하면 (진 게) 생각난다"고 평가한 현영이 '미스트롯3' TOP7을 꺾고 1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응원 투표와 응원 영상을 모집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미스쓰리랑' 멤버들과의 영상통화와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된다.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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