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MIXX(엔믹스) 배이(BAE)가 '예능 원석' 자질을 빛낸 첫 단독 MC 도전 웹 예능 '회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이는 지난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의 신규 웹 예능 '회포자' 단독 MC를 맡아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다. 유치원 선생님, 보컬 트레이너, 정유사 신입사원, 수산시장 상인, 배우, 복지관 강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배이는 5월 1일 오후 방영된 '회포자' 마지막 출연분에서 적극적이고 꼼꼼한 옷 가게 점원이 되어 마지막 업무를 완벽하게 해냈다.
의류 매장에서 일하게 된 배이는 손님 응대부터 물품 확인, 매장 정리까지 전반적 업무에 나섰다. 독특한 첫인사로 고객을 맞이하는가 하면 친밀감 있게 소통하며 패션 아이템을 적극 추천하고 기분 좋은 리액션으로 손님을 만족시켰다. 사수 없이 매장을 홀로 지키던 중 마주한 깜짝 고객 응대 상황에도 위트를 발휘해 대처하는 모습으로 시청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근무를 마무리하고 다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게 된 배이는 "아이돌로서는 할 수 없었던 직업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이제 원래 직업인 아이돌로 돌아가서 더 다양한 곡 들려드리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치겠다는 각오로 '회포자'에 등장한 배이는 어떤 직업을 마주하든 열정적으로 임했고 진지하면서도 엉뚱 발랄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현장에서 만나는 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배며들게'(배이에게 스며들게)했고 맡은 업무를 잘 해내고자 하는 진중함과 숨길 수 없는 입담, 재치가 모두를 사로잡아 사회생활 능력까지 갖춘 '업그레이드 올라운더' 매력을 자랑했다.
'회포자'를 통해 배이의 이모저모를 만난 시청자들은 "모든 직업에 잘 어울리는 '만능캐'를 발견했다",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시청하는 내내 흐뭇하게 웃게 만드는 매력 부자", "친근하고 머뭇거림 없이 임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 등 호평하며 배이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무궁무진 매력을 빛내며 다방면 활약할 배이와 더불어 '전원 에이스 그룹' NMIXX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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