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현아가 김밥 한알로 버티던 시절을 회상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현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현아에게 "더 예뻐졌다"고 말했고, 현아는 "지금은 쪘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훨씬 보기 좋다. 예전에 너를 한참 못보다가 몇년만에 봤는데 어쩜 저렇게 말랐지 싶었다"고 걱정했던 사실을 전했다.
현아는 "그때는 40k이었다. 한참 스케줄 할 때 김밥 한알 먹고 버텼다. 26살부터 건강이 너무 악화됐다. 무대를 정말 잘하고 싶은데 잘해내지 못하더라. 내가 원하는 행복이 이거였나? 이런게 행복하고 소소하게 감사할 일이구나를 작년부터 알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아는 "처음 말씀드리는건데 저희 아버지께서 비 오빠가 계신 회사로 가라 하셔가지고 오빠 때문에 회사를 선택하게 됐다"며 JYP에서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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