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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10%대 재진입 눈앞…'눈물의여왕' 종영 효과 볼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수사반장 1958'이 이제훈의 활약 속 10%대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시청률 7.1%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SBS '7인의 부활'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7인의 부활'은 3.5%의 시청률을 보였다.

'수사반장 1958' 포스터. [사진=MBC]
'수사반장 1958' 포스터. [사진=MBC]

'수사반장 1958' [사진=MBC]
'수사반장 1958' [사진=MBC]

'수사반장 1958'은 10.1%의 시청률로 출발해 3회 자체최고시청률 10.8%를 보였다. 그러나 '눈물의 여왕'과 격돌하는 토요일엔 7%대로 하락하는 양상이 반복됐다. 기세 좋던 '눈물의 여왕'이 종영하면서 '수사반장 1958'이 시청률 반등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떡집 청년 성칠(엄준기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의 험난한 수사기가 그려졌다. 국과수 부검과 증거품 확보는 물론 유력한 용의자의 자백까지 받았지만, 동대문파 일인자 이정재(김영성 분)의 개입으로 사건 수사는 난항을 맞았다. 이에 박영한은 이정재를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고, 동대문파 살모사(=어삼룡/강인권 분) 검거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영한과 이혜주(서은수 분)의 결혼식, 몇 년 후 봉난실이 여경 공채로 종남 경찰서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같은 시간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가 종남 경찰서에는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사반장 1958' 6회는 이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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