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가 임윤아를 비롯해 '킹더랜드' 육남매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준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잘 마셨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촬영 현장 속 커피차를 인증했다. 이와 함께 임윤아, 안세하, 고원희, 김가은, 김재원의 계정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엔 "'이' 세상을 구원해줄 '준'비된 히어로, 강상웅, '호'텔사업은 그만두셨나봐요?"라는 이준호의 이름으로 쓴 재치있는 삼행시 문구가 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이 함께 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이준호가 연기한 구원은 본부장으로 호텔 사업을 이끌었다. 이어 다섯 베우는 "배우 이준호와 드라마 '캐셔로' 팀을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의 글을 덧붙였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돈이 곧 힘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가진 것 한 푼 없지만 인간미만큼은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준호는 내 집 마련이 꿈인 평범한 주민센터 공무원 강상웅 역을 맡아 색다른 히어로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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