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김수현vs남궁민vs류승룡, 백상예술대상 트로피 격돌..오늘(7일) 개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7일 오후 5시 신동엽, 수지, 박보검 사회 속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됩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 1TV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 1TV '일본사람 오자와', KBS 1TV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 1TV '1980, 로숑과 쇼벨'이 선정됐습니다.
매 해 뜨거운 관심을 받는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입니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후보에 올라 쟁쟁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시상자로는 박은빈, 이성민, 송혜교, 신하균, 이민정, 류준열, 탕웨이, 이준호, 박찬욱 감독, 김무열, 박지환, 김신록, 김시은, 장기용, 천우희, 조우진, 임지연, 변요한, 박세완, 문상민, 노윤서, 장동윤 등이 함께 합니다.
◇'하이브 경영권 분쟁' 어도어+민희진 대표, 10일 이사회 개최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에서 발발한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열립니다.
어도어는 10일 오전 9시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이원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 서서 "5월 10일까지 이사회가 열리고 5월 말까지 주주총회가 열릴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전현무 "식단하며 72.5kg 유지, 박나래는 운동·이장우는 모르겠다"
전현무는 7일 오전 서울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서 체중 감량 후 유지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유지하고 있다. 오늘 재니 72.5kg이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 밤에 너무 배가 고파서 한치를 시켜먹었다. 마요네즈를 먹긴 했지만, 살 안 찌는 한치 두 마리를 먹고 걱정 되는 마음으로 쟀는데 어느 정도 유지 되더라"라며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안 먹는 버릇을 들이다 보니 안 먹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그는 "박나래는 지금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저는 식단 위주고 이장우는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뒤 "살이 빠지니까 골프 실력에도 도움이 되더라. 제가 뻣뻣했는데 살 빠진 후 유연해졌다. 몸통 사이즈가 줄어드니 허리가 돌아간다. 상, 하체 분리가 된다.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백상예술대상 여파 결방
7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로 결방됩니다.
'한블리'는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하는 대국민 교통문화 개선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날 '뉴스룸'도 '백상예술대상' 중계로 인해 시상식 직후인 오후 9시 방송됩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는 평소보다 30분 이른 밤 10시에 시작합니다.
◇한예슬, 10세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유부녀 됐어요"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7일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내가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혼인 신고가 되어 있을 거다.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라며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부라는 말은 조금 닭살 돋긴 하다"며 "남자친구는 나의 소울메이트, 베스트 프렌드, 어나더 하프(또다른 반쪽)이라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 확실성을 공표하고 싶었다"며 혼인신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혼인신고를 5월 5일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고 빨간 날이라 등록해줄 지 모르겠다"면서도 "이제 우린 공식적으로 부부다. 나는 유부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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