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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백상예술대상] 이준호 등장에 남궁민 활짝 "'캐셔로' 관심 부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가 이번엔 시상자로 백상예술대상을 찾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사회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배우 이준호가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나서자 남궁민이 미소로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가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나서자 남궁민이 미소로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이날 이준호는 드라마 연출상, 영화 감독상 시상을 하기 위해 나섰다. 멋지게 슈트를 차려 입은 이준호가 무대에 서자 남궁민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준호와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이준호는 "이렇게 멋진 분들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저는 현재 넷플릭스 '캐셔로' 촬영 중이다. 공개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촬영하다가 왔는데 전쟁터 같은 현장이지만 경이로움을 느낀다. 수많은 스태프들이 각자의 파트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라며 "오케스트라 연주 같다. 지휘자에 맞춰 하나의 완벽한 곡을 탄생시킨다"라고 지휘자인 연출자와 스태프들의 노력을 언급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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