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A1' 최연소 참가자인 15세 정현준이 막내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 2TV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막내 참가자 정현준은 "서른다섯명 중 가장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34명의 형들이 잘 챙겨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는 게 좋다. 하지만 나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형들 중에는 옆에 앉은 전준표 형이 많이 도와준다.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많을 때 아무말 없이도 내 마음을 알아봐주더라"고 덧붙였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 'MA1'은 KBS가 6년만에 롱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소속사가 없는 일상소년이자 개인연습생인 다국적 소년 35명이 함께 한다.
'MA1'은 엑소 시우민이 진행하고, 씨메이트(코치 메이트, CMATE)로는 마마무 솔라, 임한별, 김성은, 한해, 위댐보이즈 바타와 인규가 함께 한다.
'MA1'은 15일 밤 10시1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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