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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바다 "남편, 첫만남에 귀신 홀린 듯 나를 봐...종소리 들었다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바다가 11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9일 공개된 김재중의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재친구'에는 바다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바다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내가 크리스마스 날 파티를 열었다. 그때 남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다. 거액의 돈을 들여서 파티를 열었다"고 회상했다.

바다 [사진=유튜브]
바다 [사진=유튜브]

이어 "그때 한명(현재 남편)이 귀신에 홀린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더라. 나는 처음에 '연예인을 처음 봤나 보다' 했다. 그런데 내가 실물이 진짜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바다는 "그때 우리 신랑은 종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 그 뒤로 5개월 정도 (남편의 마음을) 거절했다. 나를 좋아해 주는 것만으로 자신감이 올라가고 고맙지만 본인 나이와 맞는 좋은 사랑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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