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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라포엠, 인생 첫 트로트 "재즈 느낌으로 재해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57회는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으로 꾸며졌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이날 소리꾼 김준수가 경서를 제치고 1승을 거둔 상황에서 라포엠이 세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라포엠은 인생 첫 트로트 무대로 신유의 '시계바늘'을 선곡했다.

라포엠은 "'시계바늘'을 재즈 스윙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 했다"라면서 "바에서 일어나는 남자들의 이야기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가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여 기대를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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