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천만을 돌파한 가운데 신작 개봉에도 22일 연속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부처님오신날 휴일인 15일 23만41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7만476명이다.
신작 개봉에도 굳건하게 정상을 지킨 '범죄도시4'는 이날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추가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개봉 날 17만2861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또 변요한, 신혜선 주연 '그녀가 죽었다'는 10만688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변요한, 신혜선의 열연, 새롭고 신선한 전개 방식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