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김기리,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잘 가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가 결혼 하루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일 잘 다녀오겠다. 아니 잘 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리는 남다른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으며 문지인 역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문세윤, 배윤경 등 동료 연예인들은 "축하해 기리야", "너무 아름답다" 등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 하루를 앞둔 김기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프로포즈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김기리는 "차 안에서 프로포즈 했을 당시, 인생의 목표를 찾은 것 같아서 계속 울었다"고 밝히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