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진웅, 유재명부터 허광한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7월 공개된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로,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부터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까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데드맨', '독전' 시리즈, '대외비',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조진웅이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백중식'은 희대의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아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는 인물이다.
13년 만에 출소한 후 전국민의 살인타겟이 된 흉악범 '김국호'는 유재명이 연기한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 '이태원 클라쓰', 영화 '킹메이커 ', '소리도 없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유재명은 200억 원의 현상금이 걸린 전대미문의 악역을 맡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어 각자의 목적을 위해 공개 살인 청부를 이용하려는 인물들이 눈에 띈다. 천만 영화 '범죄도시4', '대외비', '정직한 후보' 시리즈와 드라마 '하이쿠키', '스위트 홈' 시리즈 등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김무열이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이자 변호사 '이상봉'을 맡았다. '이상봉'은 더러운 세상에서 성공을 위해 '김국호'의 변호를 자처하는 캐릭터로 김무열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영화 '외계+인' 시리즈, '밀수', '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SKY 캐슬' 등 강렬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염정아는 호산 시장 '안명자'로 분한다. 염정아는 정치생명이 끝날 위기에서 실낱 같은 희망인 '김국호'를 이용하는 시장의 이중적인 면모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 역은 영화 '카운트', '마녀 Part2. The Other One', '장르만 로맨스' 등 화제작에 잇따라 출연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 성유빈이 맡아 연기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다. 성유빈은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려 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분해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세밀한 열연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또한, 드라마 '상견니'의 글로벌 스타 허광한이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아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을 첫 한국 진출작으로 선택했다. 허광한은 베테랑 킬러로서 느긋한 여유와 자비없는 잔혹함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해피 뉴 이어', '싱크홀', '타짜: 원 아이드 잭' 뿐만 아니라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광수가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김국호'를 죽이려 드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으로 분했다. 이광수는 폭발적인 열연과 리얼한 액션으로 범접 불가한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영화 '댓글부대', '올빼미'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내 대세 배우로 등극한 김성철이 막강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형 교회의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 역을 맡은 김성철은 그동안 보여준 개성 있는 캐릭터는 물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력은 물론이고 개성까지 겸비한 배우들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대국민 살인청부'과 200억 살인보상금이라는 파격적인 소재,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캐릭터 열전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2024년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7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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