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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윤지 "나태주와 15년 인연, 태권도 5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태권 동생 정윤지가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나태주, 정윤지, 윤서령, 김희진, 배혜지, 조항리가 출연했다.

정윤지와 나태주가 '아침마당'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정윤지와 나태주가 '아침마당'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나태주는 정윤지에 대해 "15년 동안 같이 활동했던 태권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윤지는 "오빠와 15년 동안 함께 했다. 태주 오빠보다 1단 높은 태권도 5단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윤지가 중3, 나태주가 20살 때 만나 인연을 오고 있다는 것. 나태주는 "정윤지의 첫 연애부터 주사,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 다 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윤지는 "자꾸 저를 놀리는데 자기 첫인상을 기억 못 한다. 샛노란 머리에 인상이 세서 잊혀지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정윤지는 "태권도와 트로트를 고를 수 없다. 같이 해야 한다. 오빠는 태권도를 하면서 트로트를 계속 부른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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