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7월 서울 팬미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변우석은 오는 7월 6일 오후 6시와 7월 7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장충체육관의 최대 수용 인원은 5500명이며, 약 100분 동안 공연이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5월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으로, 그야말로 '피켓팅'이 예상된다.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미 대만 공연은 오픈 즉시 전석 매진됐다.
변우석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다.
변우석이 연기하고 있는 류선재는 데뷔 이래 줄곧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톱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다. 이에 변우석은 이클립스라는 이름으로 직접 OST를 가창하고, 콘서트 장면을 연기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소나기'를 비롯해 변우석이 직접 부르는 '선재 업고 튀어'의 OST와 무대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라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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