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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위 "♥송지은과 10월 결혼, 딱 맞는 퍼즐 만난 기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위가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10월 결혼을 앞두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유튜버 박위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박위는 10년 전 낙상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병원에 처음 갔을 때 아버지가 날 보고 '내가 평생 이 아이를 데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라. 내 인생을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었던 거다. 지금 내 상황을 보고 대견해하신다"고 말했다.

피나는 노력으로 독립적인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박위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만나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위는 "김기리의 추천으로 교회 아침 예배를 참석했다가 송지은을 처음 만났다. 예배 끝나고 성경 공부하는 자리에 갔는데 송지은 뒤에서 빛이 나오더라. 첫 눈에 반했다. 송지은도 내가 휠체어 타고 들어오는 모습에서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박위는 "이 세상에 퍼즐이 있다면 나와 딱 맞는 퍼즐을 만난 것 같다"며 "장애가 있는 나 자신을 결핍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대가 연예인이라 고백이 어렵다거나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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