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쇠맛' 품은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컴백으로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에스파는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30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19일~25일)에서 글로벌 K-pop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며 4관왕에 올랐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도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에스파는 'Supernova'로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7위, 19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지난 27일 발매된 정규 1집 'Armageddon'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부터 10위까지 줄 세우기, 빌리빌리 인기 동영상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의 성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Supernova'로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에스파는 이날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 '뮤직뱅크', 6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첫 정규 타이틀 곡 'Armageddon' 무대를 선사한다.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아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나며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Hip(힙)함을 잃지 않는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되어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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